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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콘진-동아방송예술대, ‘콘텐츠 산업 진흥’ 협약 체결

    경콘진-동아방송예술대, ‘콘텐츠 산업 진흥’ 협약 체결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18일 안성 동아예술대에서 콘텐츠 산업 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경기도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활동을 공동 수행한다. 협력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 교류, 지원 사업 운영 협력, 공익 활동 수행, 일자리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경콘진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참여하는 경기도 RISE(경기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청년들에게 주목받는 분야로, 꾸준히 성장하면서 많은 고용을 유발하고 있다”라며,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 지역에 특화된 인재를 키워내고 콘텐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회발전특구’ 김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특별시의 꿈☆

    ‘기회발전특구’ 김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특별시의 꿈☆

    ‘인구소멸 위기 속 희망의 불꽃을 틔운 전북 김제시.’ 김제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기업하기 좋은 김제’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관심을 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의 장기화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11개 기업 4736억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지평선 제2산업단지, 백구 일반산업단지 등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으로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백구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특장차 산업 1번지를 넘어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가고 있다. ●기업 유치 세금·이자 등 특별 지원하다 김제시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주코레스를 비롯한 11개 기업과 4736억원 투자 및 577명 고용을 계획으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역대급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의 선순환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김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산업단지인 지평선 제2산업단지와 백구 일반산
  • 정성주 시장 “일념통천의 마음으로 인구소멸 넘는 개혁에 도전”

    정성주 시장 “일념통천의 마음으로 인구소멸 넘는 개혁에 도전”

    “2024년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차세대 특수목적 기반 모빌리티 산업 전환 등 미래 산업도시 김제로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목표로 더욱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산업단지인 지평선 제2산업단지와 백구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정 시장은 “특구 지정으로 지평선 제2산업단지, 백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법인세·취득세 감면, 상속세 혜택 및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시 5% 가산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면서 “김제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내외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보인 김제시지만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움도 많다. 이에 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기업 지원을 위한 소통 행보를 늘리고 있다. 정 시장은 “도시 성장 기반을 위해 부서별 기업전담제
  • 전국 대도시 구청장협의회… 김길성 중구청장 회장 추대

    전국 대도시 구청장협의회… 김길성 중구청장 회장 추대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중구는 김 구청장이 지난 17일 인천 중구에서 열린 ‘제36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고 18일 밝혔다.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부산 등 전국 7개 도시 중심구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현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회장직을 맡은 김 구청장은 대도시 구도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향후 단체장들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전국 대도시 중심구가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에 힘쓰겠다. 이를 통해 대도시 중심구의 상생 발전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다짐했다.
  • 4년 연속 부동의 1위… 빛나는 성동 ‘민원서비스’

    4년 연속 부동의 1위… 빛나는 성동 ‘민원서비스’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한 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최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구는 지난달 발표한 서울시 주관 ‘2024년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도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전년도 10월부터 그해 9월까지 처리된 법정 민원·응답소 민원의 처리 기간 준수율 및 단축률,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 시민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민원 처리 기한을 시기별로 안내하는 ‘처리 기한 사전예고제’ 등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토요민원실 월 2회 확대 운영’으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장려상
  • 교육·문화·체육 마음 편히 즐기는 종로 지체장애인들

    교육·문화·체육 마음 편히 즐기는 종로 지체장애인들

    서울 종로구가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7일 지체장애인 쉼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종로장애인통합회관 3층에 자리한 센터는 프로그램실과 체육실, 상담실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종로구 전체 등록 장애인의 41%에 해당하는 약 2300명의 지체장애인이다. 쉼터는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교육, 문화, 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조성했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뿐만 아니라 재활을 위한 탁구, 골프 수업 등을 진행하고 개인별 상담 서비스 역시 제공할 계획이다. 안마의자를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특히 쉼터 조성은 서울시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시비 9000만원을 확보해 속도를 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체장애인에게 필수적인 복지와 재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이곳에서 위안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 상일동 능골근린공원, 편안한 무장애 데크길 조성

    강동 상일동 능골근린공원, 편안한 무장애 데크길 조성

    서울 강동구는 상일동에 있는 능골근린공원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가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무 바닥길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능골근린공원은 넓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강동구는 이 공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무장애 데크길 조성을 시작해 지난 13일 완공했다. 무장애 데크길은 길이 135m, 폭 2m의 완만한 경사로로 조성됐다. 특히 구는 이번 무장애 데크길 조성 시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을 높였다. 무장애 데크길을 지하철 5호선 강일역 4번 출구 엘리베이터 앞으로 연결해 주민들이 지하철에서 능골근린공원 내부까지 계단 등의 장애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현삼 강동구 푸른도시과장은 “능골근린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이 보행에 불편함 없이 일상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 강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늘리고 할인율은 높이고

    강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늘리고 할인율은 높이고

    서울 강서구가 비상 정국으로 얼어붙은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강서구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진교훈 구청장을 중심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것은 지역 소비 진작이다. 이를 위해 구는 강서사랑상품권을 기존 400억원 규모에서 450억원으로 50억원 늘리고 할인율도 5%에서 7%로 높였다. 특히 1분기에 180억원을 집중 발행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일 계획이다.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했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규모를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확대하고 연 1.5%의 초저금리로 지원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6개월간 상환을 유예하고 2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의 대출기준을 대폭 낮췄다. 민생경제 일자리도 대폭 늘린다. 마곡 입주 기업, 항공 관련 기업 등 지역 주요 기업과 협력해 연 2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비·보안, 공항 보안 검색, 병원 업무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50명 규모의 맞춤형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 쪽방촌 점검 나선 오세훈

    쪽방촌 점검 나선 오세훈

    한파 대비 쪽방촌 현장 점검에 나선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비상벨 수신기·속보기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엄마의 마음으로”… 웃음꽃 피는 ‘보육 1번지 서초’ [현장 행정]

    “엄마의 마음으로”… 웃음꽃 피는 ‘보육 1번지 서초’ [현장 행정]

    보육발전 분야서 ‘대통령상’ 수상 국공립·민간 함께 ‘공유어린이집’ 공동보육 시스템으로 상생 지원 전성수 구청장 “정책 발전 시킬 것”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 무대에 산타복을 입은 방배1동 2세 영아들이 올라 캐럴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자 어른들의 큰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서초구 보육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소개하기 위한 ‘2024 보육정책 성과보고회’였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서초구가 ‘2024년 보육발전 분야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 참석자들에게 처음 알려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보고회에 참석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 연말 서초구가 여러 상을 받았는데 그중에 최고 중의 최고는 보육 분야에서 받은 대통령상”이라며 “제가 민선 8기인데 민선 6~7기 때부터 여러분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보육 1번지 서초’를 만들기 위해 한 땀 한 땀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도 “보육정책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서초구 개청 이래 처음이 아닐까 싶다”며 “우리 어
  • 도봉 생활체육지도자 살림 나아지겠네

    도봉 생활체육지도자 살림 나아지겠네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의회에 제출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20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도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도입·시행하게 된다. 시행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도봉구는 근속연수와 관계없이 고정된 기본급을 지급하는 불합리한 보수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호봉제 도입을 추진했다. 그간 생활체육지도자는 근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10년 차와 1년 차 생활체육지도자의 기본급이 같았다. 이 같은 보수 체계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사기와 능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받아 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호봉제 도입은 불합리한 보수체계와 높은 근무강도로 저하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근속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꼭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확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봉구는 지난 6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도 호봉제 도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 강추위 속 미나리 수확

    강추위 속 미나리 수확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18일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미나리꽝에서 농민들이 얼음을 깨고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19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11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 뉴스1
  • 양천 올해 10대 뉴스 ‘1위’ 목동 종상향

    양천 올해 10대 뉴스 ‘1위’ 목동 종상향

    2024년 서울 양천구 10대 뉴스 1위로 목동아파트 종상향 문제 해결이 뽑혔다. 양천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실시한 ‘2024년 양천구 10대 뉴스 선정 투표’ 결과 ‘목동1~3단지 20년 만에 종상향 해결… 목동그린웨이 녹지축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천구 10대 뉴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15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로 선정됐다. 설문에는 총 5251명이 참여했고 1인당 최대 5개 항목을 선택해 총 2만 1087표가 모였다. 1위를 차지한 목동1~3단지 20년 만에 종상향 해결(목동그린웨이)은 1877표(8.90%)를 얻었다. 2위는 양천구 개청 이래 처음 대규모로 개최된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대성황’(1468표, 6.96%)이 선정됐다. 3위는 ‘양천구~김포시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공동용역’(1287표, 6.10%), 4위는 ‘서울시 최초 모든 마을버스 정류장 안내단말기 설치’(1255표, 5.95%)가 선정됐다. 이어 5위는 취약계층 ‘밑반찬·세탁·희망의 집수리 따뜻한 의식주 사업’(1138표, 5.40%)이, 6위는 ‘쾌속재건축, 신속재개발 66개 구역 추진’(1093표, 5.18%)이 선정됐다
  • 놀이동산까지!… ‘노원 눈썰매장’ 26일 연다

    놀이동산까지!… ‘노원 눈썰매장’ 26일 연다

    가족과 함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노원 눈썰매장이’ 오는 26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서 문을 연다. 노원구 관계자는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눈썰매장뿐만 아니라 아이스링크, 눈놀이동산, 놀이동산,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눈썰매장은 내년 1월 26일까지 열린다. 컬링이나 전통놀이도 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길이 90m의 성인용과 길이 50m의 어린이용으로 나눠 운영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전용 튜브를 이용하면 된다. 자동출발대도 설치된다. 아이스링크는 빙질 유지를 위해 45분을 운영하고 15분 휴식하는 1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하루에 총 6회다. 눈놀이동산에서는 플라스틱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대여비는 1회차당 2000원으로 스케이트화와 보호구 착용은 필수다. 올해 처음 조성된 놀이동산에는 슬라이딩카, 회전그네, 플라이트, 바이킹, 디스코팡팡 등 5종의 놀이기구가 마련된다. 기구별로 이용료는 3000~4000원이다. 빙어잡이는 올해도 진행된다. 체험료는 15마리 기준 4000원이다. 노원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1월 3, 16, 20일은 휴장한
  • 은평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우수구 선정

    은평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우수구 선정

    서울 은평구는 올해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은평구는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구호 등 현장 수습과 복구를 위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면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올해 초 진관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비롯해 지난 5월 역촌동 다세대주택 화재 등 다수의 대피자가 발생한 사건 등에서 은평구는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상황 전파와 부상자 관리, 이재민 구호와 현장 수습 등 신속한 재난 대응 및 복구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점포 화재와 산림 화재, 공동주택 화재와 전기차 화재 등 자체 현장 훈련도 하고 있다. 아울러 진관동에 있는 재난 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에서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도상 훈련도 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항상 빈틈없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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