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북한인권’… 메타버스와 북한인권이 처음 만났다
“메타버스와 북한인권의 만남.”
‘새로운 시작, 북한인권’이라는 표어 아래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북한인권에 대해 고민하는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행복한통일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북한인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북한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혁명을 주도하고, 북한인권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Meet Through 메타버스!” 북한인권 런칭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의 합성어로, 이용자들이 만들어내는 컨텐츠다. ‘새로운 시작, 북한인권’은 북한인권의 참혹성을 적극 개선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인권운동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1부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 거주하는 탈북단체대표, 한인대표들과의 북한인권 대화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 컨퍼런스 플랫폼 내 북한 인권 전시관 개설해 이를 메타버스 공간안에서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온라인에서는 영국에서 탈북인 최초로 지역의회에 도전했던 박지현씨, 조국성(씨가 참여 및 발표하고, 미국과 독일,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인권단체 대표들이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