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37개 중앙기관 입주… 區 없이 읍·면·동 ‘원스톱 행정’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이장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장들은 농촌 및 개발지 문제를 많이 하소연했다(큰 사진).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통장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듣고 해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작은 사진). 세종특별자치시에는 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 37개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해 있다. 우리나라 중앙부처의 3분의2에 이른다. 또 14개 국책연구기관, 4개 공공기관, 26개 자치단체 세종사무소 등이 입주했다. 앞으로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등 4개 기관도 세종시로 이전한다. 면적이 신도시 73㎢, 읍·면 지역 392㎢ 등 모두 465㎢로 605㎢인 서울시 면적의 77%밖에 되지 않지만 공무원 수로 따지면 결코 적지 않다. 그런 만큼 세종에는 독특한 게 많다. 우선 단층제다. 구가 없다. 일반시가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와도 다르다. 단층제의 장점은 행정이 신속하다는 것이다. 다른 시·도는 정부로부터 공문을 받으면 시·군을 거쳐 읍·면·동으로 전달되지만 세종시는 읍·면·동에 직접 보낸다. 아래로부터의 보고도 같은 절차로 거슬러 올라와 신속하다. 복합커뮤니티센터도 유일하다. 행정 중심의 주민센터와 달리 동사무소
  • [이슈&이슈] 신도심으로 옮기는 젊은층 끊이지 않는데…‘청춘 조치원’ 성공할까

    [이슈&이슈] 신도심으로 옮기는 젊은층 끊이지 않는데…‘청춘 조치원’ 성공할까

    “옛날에는 모든 게 조치원에서 이뤄졌는데 시청도 교육청도 다 빠져나가고, 상실감이 커서 참….”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5리 이장 박종구(56)씨는 6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조치원 관공서가 죄다 신도심지역(중앙행정부처 이전지 일대)으로 옮겨 시가 조치원 살리기 사업을 도전적으로 내놨지만 ‘그게 될까’하고 의구심을 갖는 주민이 많다”면서 “읍은 하루가 다르게 침체되고 사업은 피부에 아직 와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지난해 이춘희 시장 취임 후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내놓았지만 추진 과정과 실효성을 놓고 시민들 사이에 기대와 의구심이 교차하고 있다. 첨단 명품도시로 건설되는 예정지와 달리 침체 현상이 갈수록 현실화되고 있는 옛 연기군 소재지 조치원읍을 살리려는 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 조치원의 가장 큰 변화는 관공서 이전이다. 시청은 지난 6월 신도심지역의 보람동으로 옮겨갔다. 시의회는 조치원에 있는 옛 시청사에 잔류하고 있지만 이마저 내년 10월 시청사 옆 의회동으로 이전한다. 박씨는 “의료보험조합 등도 이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혀를 찼다. 경찰서만 남았지만 신도심지역에 별도 경찰서 신설이 추진돼 두 지역을
  • [명인·명물을 찾아서] 야생화 흐드러지게 핀 반달곰 동산을 엿보다

    [명인·명물을 찾아서] 야생화 흐드러지게 핀 반달곰 동산을 엿보다

    세계적인 명품 도시를 꿈꾸는 세종시. 아직은 황폐한 모습이 상당히 남아 있지만 도시는 분명히 그 꿈에 점점 더 다가서고 있다. 이 도시에 걸맞은 휴식 공간으로는 중앙행정타운의 거대한 인공호수도 있지만 명품 수목원도 숨어 있다. 전동면 송성리에 있는 ‘베어트리파크’다. 아름다운 숲과 어우러진 세계적인 곰 테마 공원이다. 정문을 지나자 맨 먼저 ‘오색연못’이 관람객을 맞는다. 예쁜 연못이 물을 가득 담고 있고 그 속에서 총천연색의 비단잉어 500여 마리가 떼 지어 헤엄치는 장면이 시원하다. 먹이를 주거나 손뼉을 치면 단박에 몰려든다. 조금 더 들어가면 베어트리정원이 나온다. 통나무 폭포가 물을 뿜으며 뜨거운 열기를 허공으로 밀어 올리고, 그 주변으로 갖가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짙푸른 향나무와 소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그 뒤로 수목원의 백미인 반달곰동산이 있다. 반달곰 135마리가 이곳에 산다. 반달곰은 관람객들에게 자태를 뽐내며 재롱을 부린다. 몸집이 우람한 불곰 15마리는 느린 동작으로 쳐다보고 손을 비비거나 내밀어 관람객을 즐겁게 한다. 곰에게 먹이를 주며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 반달곰 물 웅덩이 피서법… “더위야 물러가라”

    반달곰 물 웅덩이 피서법… “더위야 물러가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20일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베어트리파크에서 반달곰이 물 웅덩이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세종 연합뉴스
  • 세종시청 신도시 시대 연다…10일까지 이전 완료

    세종시청 신도시 시대 연다…10일까지 이전 완료

    세종시가 이달 중순부터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시대를 연다. 시는 5일 조치원읍 시청 본관(조치원청사)에 있는 안전행정복지국장실을 시작으로 10일까지 7개 실·국·본부 28개 과의 각종 물품을 보람동(3-2생활권)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삿짐은 전산설비, 일반문서, 도서, 도면, 컴퓨터, 팩스, 책상, 의자 등 100여종에 5t 트럭 190대 분량이다. 부서별 이사 일정은 ▲ 5일 안전행정복지국장·건설도시국장실·자치행정과·지역개발과·교통과 등 2실4과 ▲ 6일 시장실·행정부시장실·총무과 등 8실4과 ▲ 7일 대변인실·복지정책과·도시과 등 2실6과 ▲ 8일 기획실장실·정책기획관·예산담당관 등 2실6과 ▲ 9일 경제산업국장실·일자리정책과 등 2실7과 ▲ 10일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 1실3과다. 시는 현재 사용 중인 책상, 의자, 소파, 책장 등 상당수 집기를 신청사로 가져갈 계획이다. 2012년 7월 1일 시 출범 당시 새로 구입한 제품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2013년 2월부터 1천93억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4만1천661㎡의 터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3만2천807㎡ 규모로, 지난달 28일 준공됐다. 사무실, 종합민원실, 119재난
  • 세종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속사정은?

    ‘세종시도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중앙부처 대다수가 이전한 행정도시 세종시도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에 나서 속사정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세종시는 25일부터 6월 말까지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와 함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반대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과 거리캠페인을 통해 6만 6000여명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지방이 수도권 규제 완화를 반대하는 것은 기업 유치의 어려움 때문이다. 기업은 인구 등 환경은 물론 중앙부처에 대한 정보와 지원 등이 필요해 수도권을 선호한다. 이 때문에 세종시는 다른 지방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속내는 별반 차이가 없다. 현재 세종시에는 725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가 출범한 2012년 말 632개에서 100개 가까이 늘어 다른 지방보다 사정이 낫지만 눈에 띌 성장은 아니다. 게다가 대기업은 하나도 없다. 이건화 시 기업지원계장은 “당진은 현대제철 하나가 연간 13조원을 벌지만 우리는 모두 합쳐야 매출액이 7조~8조원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올해 완공되는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 분양률도 66%에 그치고 있다. 2017년 완공될 예정
  • 세종시 인구 18만명 돌파…하반기 20만명 넘어설 듯

    세종시 인구가 18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지역 인구가 내국인 17만7천230명, 외국인 2천954명 등 모두 18만18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종시가 공식적으로 인구 집계를 시작한 2012년 8월 말 10만8천920명에 비해 65.4%(7만1천264명) 증가한 것이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1일 전국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전체 인구 가운데 정부청사가 있는 신도시 인구가 8만1천508명으로 45.2%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아파트가 잇따라 완공된 아름동이 신도시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름동 인구는 4만520명으로 지난 1월 말 2만7천801명에 비해 45.8%나 증가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신도시에서 1만5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완공되는 점을 감안할 때 오는 9∼10월께 인구가 20만명을 돌파하고, 12월에는 2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관 시 행정부시장은 “요즘 대형마트 잇단 개점과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신도시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신축 아파트의 입주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살아 움직이는 세종 행복도시 보니 인상 깊고 흥분돼”

    “살아 움직이는 세종 행복도시 보니 인상 깊고 흥분돼”

    “살아 움직이는 도시를 보고 인상이 깊었고 흥분된다.” 건축계의 거장 톰 메인(70)이 16일 세종 행복도시를 돌아본 뒤 느낀 첫 소감이다. 톰 메인은 “행복도시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높은 수준(High class)의 센스를 느꼈다”며 “한창 개발 중인 도시인 만큼 세계적인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중심 기능의) 도시 목표가 잘 느껴진다”며 “도시 개발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존경심을 갖는다”고 치켜세웠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행복청의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비전에 뜻을 같이한다”며 “공공청사뿐만 아니라 민간 건축물에서도 월드클래스 건물을 지으려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톰 메인은 단순 디자인(설계) 전문가가 아니다. 디자인과 건축 모든 과정의 조화를 유난히 강조하는 건축가이다. 그는 “설계는 인체공학적이어야 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 소통과 연결이 이뤄져야 살아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도심 건축물에 대한 소신도 뚜렷하다. 먼저 도시 고유 기능을 살리고 시민들과 소통을 연결하는 건물을 지어야 한다고 고집한다. 상업용 건물이라도 자연과 연결되고 친환경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 전방에 ‘비보호’ 세종시…안전은 스스로 챙기세요

    전방에 ‘비보호’ 세종시…안전은 스스로 챙기세요

    “악!” 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지난 6일 오후 9시 30분 산업통상자원부 백모(49·여) 주무관은 평소처럼 시에서 대여해 주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졌다. 남은 일을 마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부근에서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자전거가 전복되면서 바닥에 머리를 크게 부딪힌 백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뇌사 판정을 받은 백씨는 심장, 간, 폐, 신장 등 장기를 기증하고 홀연히 세상을 떠나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사고가 나기 열흘 전인 지난달 24일에는 법제처 박모(32·여) 사무관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박씨는 오후 10시 30분쯤 일을 마치고 청사 앞 횡단보도를 지나다 돌진하는 차량에 부딪혀 그대로 나동그라졌다. 당시 횡단보도 신호등의 불은 꺼져 있었으며 차량이 일단정지하고 지나가야 하는 빨간 점멸등 상태였다. 골반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박씨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다 다행히 최근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법제처로 전입했다. 소속 부처인 법제처가 지난해 12월 세종시로 내려온 지 불과 두 달 만에 벌어
  • 과학예술 새싹 90명의 희망찬 출발

    과학예술 새싹 90명의 희망찬 출발

    국내 첫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세종시에서 문을 열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아름동에서 첫 입학식을 가졌다. 1학년 6개 학급 90명이 이 학교 첫 입학생이 됐다. 학급당 15명이다. 학교는 1~3학년에 모두 18개 학급, 27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다. 교사는 324억원을 들여 부지 2만 8327㎡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재학생은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한다. 이 학교의 교육목표는 다재다능한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일반고와 같은 교과과정을 소화하면서 일정 부분은 과학기술, 예술, 인문학 등을 연계한 전문 교과를 배우게 된다. 일반고보다 수업시간이 많다.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수업도 있다. 인근 대학교수와 연구원도 초빙된다. 현재 교직원은 교장, 교감을 포함해 모두 20명이다. 이들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발했다. 학교 측은 학년제를 폐기하는 대신 3년간 6학기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문·이과 구별도 없다. 수업은 실험실습과 탐구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개교식은 오는 25일 열린다. 교육부는 세종과
  • 세종청사로 출근하는 이완구 총리

    세종청사로 출근하는 이완구 총리

    23일 오전 이완구(오른쪽)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 출근해 마중 나온 박정현 총리실 공보실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이날 국무조정실장 등 장·차관과 1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세종 연합뉴스
  • ‘인구 블랙홀’ 세종시 위세에 속 타는 주변 지자체들

    ‘인구 블랙홀’ 세종시 위세에 속 타는 주변 지자체들

    인근 지역의 인구 등을 빨아들이는 세종시의 ‘블랙홀’ 현상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넓은 공사 현장을 방불케 했던 세종시가 도시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어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6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시 인구는 84만 1899명이다. 이는 전달보다 83명이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12월은 인구 감소 폭이 더 커 무려 597명이 감소했다. 시의 인구 감소는 옛 청주시 시절에도 보기 어려웠다. 지난해 7월 청원군과의 통합으로 지자체 위상이 커진 청주의 인구가 감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세종시다. 지난달 세종시에서 청주시로 118명이 전입했지만, 청주시에서 세종시로 주민등록을 옮긴 전출자는 850명에 달했다. 732명이 순유출된 것이다. 부산과 대구 등 타 지역에서 청주로 이사 온 전입자 때문에 총 인구 감소 폭이 두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세종시 전출만 따지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한 해 청주에서 세종으로 빠져나간 전출자를 모두 합하면 5300명에 달한다. 이 같은 상황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이승훈 시장은 취임 직후 “세종시는 우리의 경쟁 상대”라며 인구 유출을 경계했다. 청주지역민들이 세종시를 선호하는 것은
  • 금연패치 붙이는 문형표 장관

    금연패치 붙이는 문형표 장관

    문형표(왼쪽)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세종시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 관계자에게 상담을 받은 뒤 금연 패치를 팔에 붙이고 있다. 세종 연합뉴스
  • 세종시민, 생활은 대전시민?

    세종시민 4명 중 1명은 대전에서 옷과 신발을 구입한다. 또 6명 중 1명은 먹을거리마저 시외에서 산다. 세종시는 30일 이 같은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는 열악한 생활 인프라, 도농 격차 등을 해결하려면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반영했다. 시외 의료기관을 찾은 시민도 45.8%에 이르러 시내 병의원에 대한 불신이 큼을 드러냈다. 이 중 48.6%가 대전 병의원을 찾았고,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이 각각 20.1%와 12.8%였다. 서울 등 수도권 병의원을 찾은 시민도 12%에 달했다. 이런 환경 탓인지 9.5%의 시민과 학생이 대전에서 통근·통학을 했고, 4.8%는 청주에서 세종시를 오갔다. 인접한 충남 공주와 천안은 물론 서울과 경기 등의 수도권에서 1시간 이상 시간을 들여 세종시를 오가는 이도 적잖았다. 생활환경 중에서 소음에 대한 불만족이 37.3%로 가장 높아 세종시는 여전히 공사 중임을 알렸다. 대기와 녹지 부분에 대해서도 불만족도가 25.8%와 19.6%에 이르렀다. 또 시민들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 연극 39.7%, 영화 39%, 대중가요 콘서트 38.9% 등으로 갈증도를 보였다. 이런 욕구를
  • “일학습병행제, 파이팅”

    “일학습병행제, 파이팅”

    이기권(왼쪽에서 세 번째) 고용노동부 장관과 강승구(네 번째)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회의실에서 열린 고용부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간 일·학습병행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서명한 후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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