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세계합창 심포지엄 및 합창축제’ 8월 서울서 개최
지구촌 최대의 합창축제인 ‘제10회 세계합창심포지엄 및 합창축제(10th 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 in Seoul)’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제10회 세계합창심포지엄 및 합창축제’는 UN UNESCO산하의 문화학술기구인 세계합창연맹(IFCM)이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합창심포지엄으로, 1987년 오스트리아에서 제1회 심포지엄이 개최된 이후,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9개 국가에서 개최되었다.
10회째를 맞이해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합창심포지엄 및 합창축제는 세계합창총연맹(IFCM)과 세계합창 심포지엄 및 합창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합창총연합회, (재)국립극장 진흥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UNWTO ST-EP재단, 국립극장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치유와 젊은(Healing & Youth)이며,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을 비롯해 전 세계 최정상급 19개국 26개 합창단, 약 1,000명이 참가한다. 총 70여 회가 넘는 공연은 행사 기간 중 8월 10일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