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2016 이재훈 소극장 콘서트 ‘올 포 유’ 1990년대 후반 대중음악계를 뒤흔들었던 혼성 그룹 쿨의 메인 보컬 이재훈의 첫 단독공연이다. 쿨과 솔로 활동을 통해 쌓아온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는 무대로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 ‘운명’,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작은 기다림’, ‘해석남녀’ 등이 준비됐다. 8일 오후 7시·9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 11만원. 1800-9526.
●2016 안재욱 콘서트 ‘렛츠 해브 펀’ 1세대 한류 배우이자 가수인 안재욱이 함께 일하던 매니저와 제이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펼치는 첫 콘서트 무대. 1994년 데뷔한 안재욱은 ‘별은 내 가슴에’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중국 등에서는 가수로도 인기를 끌었다. 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8만 8000~11만원. (02)54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