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모든 장미 여기 다 모였네”
생활 방역과 함께 일상으로의 복귀가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에버랜드에 ‘꽃의 여왕’ 장미가 만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장미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4종의 장미 신품종을 포함해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 720종 300만 송이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특히 로즈가든 내에 올해 새롭게 조성한 ‘에버로즈 힐링랩’에서 떼떼드벨르(상큼달콤향), 스위트드레스(달콤과일향)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인 에버로즈 4종의 특별한 장미향을 체험하고, 개발과 육종 스토리도 알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약 20m 길이의 장미향기 터널 2곳이 새롭게 선보였으며, 장미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 스폿도 마련됐다.
로즈가든 옆 포시즌스가든에는 풍성한 볼륨감과 밝고 화려한 색상이 특징인 루피너스 테마정원이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루피너스 테마정원은 레드, 핑크, 오렌지 등 형형색색의 루피너스뿐만 아니라 디기탈리스(화이트), 델피늄(블루) 등 다양한 색상의 봄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에버랜드는 신나는 댄스와 환상적인 묘기 등으로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