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수영구에 들어서 눈길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 약 1년이 되어가는 부산 수영구 부동산시장이 심상치 않다. 부산 해,수,동(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중에서 부동산시장이 가장 활기를 띠고 있는 데다 서울 및 수도권에 규제가 가해지면서 비교적 규제가 덜한 부산, 그중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영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수영구 아파트는 입주 후 매매 가격 및 전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타지역과 비교해봐도 시세 차이가 뚜렷한 모습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영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2020년 9월 기준 해운대구, 동래구를 포함한 부산 16개 전체 지역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구별로 올해(1월~9월) 매매가 증가율을 비교해봤을 때, 수영구는 7.4% 상승했으며 ▲남구 4.6% ▲강서구 1.5% ▲부산진구 2.3% 등 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수영구에 예정된 재건축, 재개발 호재로 인한 프리미엄을 예상하는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시세 상승과 연결되는 것이라 보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서 상업시설과 아파트를 동시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도 부산의 대표적 부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