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프시, 이번 월드컵 최단시간 골 32초만에 넣어…역대 월드컵 최단시간 골은?

뎀프시, 이번 월드컵 최단시간 골 32초만에 넣어…역대 월드컵 최단시간 골은?

입력 2014-06-17 00:00
수정 2016-11-15 1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드컵 최단시간 골’ ‘뎀프시’

뎀프시가 이번 월드컵 최단시간 골을 넣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미국-가나전에서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이 터져 나왔다.

미국의 베테랑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풀럼)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북동부 나타우 시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전반 32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미국 주장인 뎀프시는 가나 수비수 사이를 뚫고 들어가 강한 왼발 슈팅으로 가나의 골망을 골랐다.

경기 시작 32초 만에 터진 뎀프시의 이날 골은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로 기록됐다.

이로써 뎀프시는 2006년과 2010년 대회에 이어 월드컵에서 세 대회 연속 골을 터트린 첫 번째 미국 선수가 됐다.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골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나왔다.

터키의 하칸 슈퀴르는 2002년 6월 29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리나라와의 3-4위전에서 11초 만에 골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