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몸사리지 않는 불꽃 정신…넘어져도 또 일어나

구자철, 몸사리지 않는 불꽃 정신…넘어져도 또 일어나

입력 2014-05-29 00:00
수정 2014-05-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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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2014> 몸을 사리지 않는 구자철
<월드컵2014> 몸을 사리지 않는 구자철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구자철이 튀니지 스테파느 후신 나테르(14)의 수비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구자철이 튀니지 스테파느 후신 나테르(14)의 수비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이후에도 구자철은 계속해서 몸사리지 않는 ‘캡틴 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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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2014> 공중 볼다툼
<월드컵2014> 공중 볼다툼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전반전 한국의 구자철과 튀니지의 스테파느 후신 나테르가 공중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1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구자철을 월드컵 대표팀 주장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구자철은 4년 전 남아공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았던 박지성의 완장을 물려받아 무거운 임무를 맡게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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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2014> 태클 당하는 구자철
<월드컵2014> 태클 당하는 구자철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구자철이 튀니지 함자 마스루시의 태클을 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튀니지와 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오는 30일 전지훈련 캠프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하여 다음 달 10일 미국에서 있을 가나와의 평가전을 준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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