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號) 캡틴 구자철(25·마인츠)이 태극전사의 ‘원팀’ 정신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자철은 25일(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영문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우리 경기력에만 집중하면 우리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며 “브라질에서 우리의 협동심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홈페이지는 구자철이 손흥민(레버쿠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도르트문트) 등과 더불어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이번 월드컵에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나선다고 소개했다.
구자철이 올 시즌 마인츠에 합류, 팀 동료 박주호의 도움으로 훌륭한 첫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3월 ‘아빠’가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시즌 중에 아들을 한 번밖에 보지 못한 구자철은 “그라운드 밖에서 쉽지 않은 시즌이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16강 진출 전망에 대해 구자철은 “누구나 16강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좌우를 살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경기력에만 집중하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협동을 중시한다”며 ‘원팀’에 기반을 둔 “훌륭한 팀이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뉴스
구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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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25일(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영문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우리 경기력에만 집중하면 우리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며 “브라질에서 우리의 협동심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홈페이지는 구자철이 손흥민(레버쿠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도르트문트) 등과 더불어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이번 월드컵에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나선다고 소개했다.
구자철이 올 시즌 마인츠에 합류, 팀 동료 박주호의 도움으로 훌륭한 첫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3월 ‘아빠’가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시즌 중에 아들을 한 번밖에 보지 못한 구자철은 “그라운드 밖에서 쉽지 않은 시즌이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16강 진출 전망에 대해 구자철은 “누구나 16강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좌우를 살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경기력에만 집중하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협동을 중시한다”며 ‘원팀’에 기반을 둔 “훌륭한 팀이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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