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조직위, 하나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에서 “북한 참가 언제라도 OK”
1926년 첫 대회 이후 9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팀)선수권대회를 하나은행이 후원한다.오거돈(왼쪽) 부산광역시장과 이호성 하나은행 부회장이 11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부산탁구체육관에서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후원 협약식 도중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부산세계대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여드레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정현숙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11일 부산탁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후원 협약식에서 북한의 대회 참가 신청 시한을 일단 조추첨일인 오는 22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행사 뒤에는 안재형 전 여자대표팀 감독과 양영자 대한체육회 꿈나무 탁구 감독이 ‘레전드 매치’를 펼쳤다.
부산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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