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숀 롱스태프(오른쪽)가 1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홈 2차전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그라운드를 내달리고 있다. 이날 2-1 승을 거둔 뉴캐슬은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아 1976년 준우승 이후 47년 만에 대회 결승에 선착했다. 2021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3억 500만 파운드(약 4600억원)에 뉴캐슬을 인수해 전력을 강화한 뒤 그해 19위에서 11위로 순위가 올랐다. 오는 26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노팅엄전 승자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만나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뉴캐슬 로이터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숀 롱스태프(오른쪽)가 1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홈 2차전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그라운드를 내달리고 있다. 이날 2-1 승을 거둔 뉴캐슬은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아 1976년 준우승 이후 47년 만에 대회 결승에 선착했다. 2021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3억 500만 파운드(약 4600억원)에 뉴캐슬을 인수해 전력을 강화한 뒤 그해 19위에서 11위로 순위가 올랐다. 오는 26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노팅엄전 승자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만나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뉴캐슬 로이터 연합뉴스
2023-0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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