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체제 첫 프리시즌 경기 승리
살라흐 골대 강타, 누녜스 슈팅은 하늘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에릭 텐 하흐(네덜란드) 신임 감독 체제 아래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이적 의사를 밝힌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졌지만 오랜 라이벌 리버풀에 대승을 거뒀다.에릭 텐 하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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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2분 리버풀의 18세 유망주 아이작 마바야의 실수를 틈타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확보한 제이든 산초가 오른발로 선제골을 넣어 맨유가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30분 프레드의 추가골로 2-0 달아난 맨유는 바로 3분 뒤 앙토니 마르시알의 골까지 터지면서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맨유는 후반 31분 우루과이 출신의 스무살 유망주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네 번째 골까지 넣으며 4-0 완승을 마무리했다.
프레드 추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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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살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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