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개막
선두 고진영·8위 김효주 2.47점 차
상위권 우승 땐 단번에 경쟁 가능
고진영. 게티 AFP 연합뉴스
넬리 코르다. AP 연합뉴스
리디아 고. 게티 AFP 연합뉴스
김효주. 게티 AFP 연합뉴스
고진영은 올 시즌 2승을 했지만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을 하는 등 기복이 있었다. 코르다와 리디아 고도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김효주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선두 경쟁이 4강 체제로 정리될 수 있다. 김효주 외에 4위 릴리아 부(미국·6.18점), 6위 앨리슨 코푸즈(미국·5.98점), 7위 이민지(호주·5.47점) 등도 선두권 등극 가능성이 있다. 다만 5위 인뤄닝(중국·6.07점)은 최소 대회 수 제한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더라도 바로 랭킹 1위가 될 수 없다.
2023-07-28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