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대진표 확정

박인비,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대진표 확정

이주원 기자
입력 2017-05-16 14:27
수정 2017-05-16 1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박인비의 조별리그 대진표가 확정됐다.

박인비는 1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추첨 결과 미국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 이선화, 지난해 생애 첫 승을 거둔 양채린, 안송이와 같은 조로 편성돼 KLPGA 투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지 확대
대진 추첨하는 박인비
대진 추첨하는 박인비 연합뉴스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4명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박인비는 “컨디션은 좋다. 내 게임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흘 동안 4명의 선수끼리 한 번씩 맞붙어 1위가 16강에 진출한다. 16강부터는 1대1 녹다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박인비는 “안송이, 이선화와는 함께 경기한 적도 있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지만 양채린은 플레이 스타일을 몰라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매치플레이는 그 날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유리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박인비가 올해 출전하는 첫 국내 대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