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특집] 카스코, 여심·럭셔리 잡은 ‘퍼플 골프채’

[골프 특집] 카스코, 여심·럭셔리 잡은 ‘퍼플 골프채’

입력 2017-04-13 18:18
수정 2017-04-1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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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유틸리티로 유명한 카스코가 선보인 여성용 신제품 ‘페레이나3’ 풀세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페레이나3는 여성골퍼가 필드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페어웨이우드 1자루를 유틸리티로 대체 구성했고, 롱아이언 1자루도 유틸리티 한 자루로 대신했다. 결과적으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1자루씩, 유틸리티 2자루, 아이언 7자루, 퍼터 1자루의 실용적인 구성을 갖췄다. 대부분의 대중적인 풀세트 클럽들이 중국 또는 베트남에서 제조되고 있지만 카스코 페레이나3는 일본 가가와현 사누키시에 위치한 카스코 본사 공장에서 제조되는 일본 생산품이다. 또 대부분의 여성용 클럽에는 핑크 또는 와인 컬러가 사용되지만 페레이나3는 화이트, 퍼플, 미러골드를 사용해 세련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을 연출하였다.

클럽세트를 구매하면 바퀴 캐디백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여성친화적인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 일본 카스코 연구개발(R&D)팀과 계속해서 신제품을 개발 중인 동영골프는 오는 6월 카스코의 9번째 유틸리티를 출시할 예정이다. 문의 (031)753-6111.

2017-04-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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