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특집] 브리지스톤골프, 센터·힐에 무게추…탄도·스핀량 조절 가능

[골프 특집] 브리지스톤골프, 센터·힐에 무게추…탄도·스핀량 조절 가능

입력 2017-04-13 18:18
수정 2017-04-1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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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의 최고 야심작인 ‘J817 드라이버’가 전작 J815 드라이버보다 더 젊고 강한 이미지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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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7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어저스트테이블 카트리지 설계로 전작과 달리 힐 부분에만 있던 무게추가 센터(2g)와 힐(6g) 두 부분에 장착돼 골퍼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탄도와 스핀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비거리 향상을 위해 파워 립(POWER RIB), 파워 슬릿(POWER SLIT), 파워 밀링(POWER MILLING) 등도 탑재했다.

4개의 파워 립은 솔의 강성을 높여 볼 초속을 향상시켰으며, 3개의 파워 슬릿(SLIT)으로 높은 타출각을 실현했다. 또 브리지스톤타이어의 노면 마찰 테스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파워 밀링(POWER MILLING) 기술은 상대적으로 스핀량이 적은 페이스 위쪽의 밀링 간격을 넒게 하고, 스핀량이 높은 아래쪽의 밀링 간격을 좁게 해 어떤 종류의 스피드와 임팩트에서도 최적의 스핀량으로 비거리 향상을 보장한다.

크라운의 패턴 디자인을 없애고 톱 라인과 솔 라인의 평행선을 개선해 어드레스할 때의 시각적 안정감을 추구했으며 전작의 훅페이스에서 스퀘어 페이스로 변경되어 타깃 방향으로 어드레스가 편해져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는 골퍼들을 만족시켰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을 차지한 브리지스톤골프 소속 고진영 프로는 “J817드라이버는 전 모델의 후속 모델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더 멋지고 강력해졌다”면서 “어드레스부터 스윙까지 편하며 타깃한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J817 드라이버는 지난달 10일 서울 삼성동 석교상사에서 진행된 수주회에서는 약 1만 자루의 수주를 기록했다. 문의 (02)2085-0809.

2017-04-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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