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골프 1R… 공동 16위
전인지, 하이트 1R 공동 2위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2년 만에 찾은 국내 대회 첫날을 공동 16위로 마쳤다.
같은 곳 바라보는 최경주·김시우
최경주(왼쪽)와 김시우가 6일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2번홀에서 티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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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68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인지는 단독 선두 김지현(23·한화)에 1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올 시즌 첫 타이틀 방어를 위해 기분 좋게 순항을 시작했다.
한편 인천 송동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062야드)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이원준(18)이 1오버파 73타, 공동 22위에 올라 출전한 10명의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선두 데이비스 캐머런(호주)에게는 8타나 뒤진 스코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6-10-0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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