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현역 마감 박세리, 美 캘리포니아 자택 매각

LPGA 현역 마감 박세리, 美 캘리포니아 자택 매각

최병규 기자
입력 2016-07-25 22:10
수정 2016-07-26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은퇴한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골프장 내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110만 달러(약 12억 5000만원)에 매각했다고 미국 LA타임스가 지난 23일 보도했다.

이미지 확대
박세리(오른쪽). 연합뉴스
박세리(오른쪽).
연합뉴스
팜데저트의 빅혼 골프클럽 안에 있는 이 주택은 가까이는 호수도 있는 빌라형 주택이다. 1997년에 지어진 217㎡(약 65평) 규모의 이 집에는 방과 욕실이 3개씩 있고, 수영장과 스파 시설이 갖춰져 있다.

박세리는 이 집을 2004년 삼성대회가 끝난 뒤 120만 달러에 산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지먼트인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박세리가 미국에서 비즈니스 계획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 주택을 구입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6-07-2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