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30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일대에 조성된 에콜리안 거창 골프장을 개장한다. 에콜리안 골프장은 광산, 정선, 제천, 영광에 이어 다섯 번째로, 공단과 거창군이 골프 대중화를 위해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57만여㎡(약 17만평) 부지에 9홀로 조성한 공공 스포츠 복지시설이다. 7월 1∼5일은 거창군민 등을 위한 무료 라운드 기간으로 정했다. 8~28일 동안 카트를 포함해 할인 가격(18홀 기준 평일 3만원·주말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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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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