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감염 우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여부를 고심해 온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가 결국 참가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세계 랭킹 4위인 그가 불참을 결심함에 따라 올림픽 남자골프의 흥행에 타격이 될 것임은 물론 고민 중인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로리 매킬로이. AP 연합뉴스
리우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힌 프로 골퍼는 애덤 스콧, 마크 레시먼(이상 호주), 루이 우스트히즌, 샬 슈워츨(이상 남아공), 비제이 싱(피지)에 매킬로이까지 여섯으로 늘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6-06-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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