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출전이 불투명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캐디백에 로고를 부착해준 후원사도 잃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우즈를 후원하던 음료업체 머슬팜이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1일 보도했다.
머슬팜은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우즈의 캐디백에 회사 로고를 붙이기로 했다.
그러나 우즈가 부상으로 계약 기간에 15개 대회 출전에 그쳐 광고 효과를 얻지 못하자 계약 파기를 통보했다.
머슬팜은 지금까지 700만 달러(약 83억4천만원)를 우즈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파기에 따라 위약금 250만 달러를 추가로 우즈에게 줬다.
연합뉴스
ESPN 등 현지 언론은 우즈를 후원하던 음료업체 머슬팜이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1일 보도했다.
머슬팜은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우즈의 캐디백에 회사 로고를 붙이기로 했다.
그러나 우즈가 부상으로 계약 기간에 15개 대회 출전에 그쳐 광고 효과를 얻지 못하자 계약 파기를 통보했다.
머슬팜은 지금까지 700만 달러(약 83억4천만원)를 우즈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파기에 따라 위약금 250만 달러를 추가로 우즈에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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