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13일(현지시간)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3번홀 티샷
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각종 타이틀 부문에서) 기회의 발판을 만들었다”면서 “우승을 못했다면 기회 자체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을 마치기 전에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무엇이라도 들고 가고 싶다”며 “많은 팬이 응원해주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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