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45·SK텔레콤)가 턱시도를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SNS에 공개됐다.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수석 부단장을 맡아 지난 2일 귀국했던 최경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최경주재단’ 행사에서 가수 남진의 노래인 ‘빈잔’을 불렀다.
이 행사는 19일 저녁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 모습을 인터내셔널팀 선수로 출전했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KJ 초이가 노래 부르는 걸 본 적이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14초짜리 짧은 동영상에 최경주는 턱시도를 입고 현악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이 동영상은 외국 언론에도 소개됐다.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경주 인생의 다음 장은 한국의 토니 베넷(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영화배우)이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수석 부단장을 맡아 지난 2일 귀국했던 최경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최경주재단’ 행사에서 가수 남진의 노래인 ‘빈잔’을 불렀다.
이 행사는 19일 저녁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 모습을 인터내셔널팀 선수로 출전했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KJ 초이가 노래 부르는 걸 본 적이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14초짜리 짧은 동영상에 최경주는 턱시도를 입고 현악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이 동영상은 외국 언론에도 소개됐다.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경주 인생의 다음 장은 한국의 토니 베넷(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영화배우)이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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