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라운드 9번홀 티샷
박성현은 18일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우승을 못하면 항상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특히 오늘 초반에 긴장을 많이 해 샷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14번홀과 15번홀(이상 파4)에서 두 번째 샷을 잘 치고도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친 것이 우승하지 못한 원인이 됐다”면서 ”정상급 선수들과 경기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 AFPBBNews=News1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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