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을 계기로 골프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조던 스피스(22·미국)와 제이슨 데이(28·호주), 배상문(29) 등 최고의 골프선수 24명이 인천 송도에서 숨 막히는 명승부를 펼치면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대회는 226개국에 중계돼 10억명이 시청한 것은 물론 대회가 열린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도 나흘간 10만여명의 갤러리가 몰려 골프축제를 즐겼다.
또 골프채를 비롯한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골프용품 브랜드가 참가해 골프축제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업체들은 한 동에 1억 5000만~2억원에 달하는 VIP 텐트를 임대해 순도 높은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골프용품 업체들은 이 대회의 열기를 이어 가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용품을 선보이며 골프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만한 신제품들을 모아 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배상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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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골프채를 비롯한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골프용품 브랜드가 참가해 골프축제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업체들은 한 동에 1억 5000만~2억원에 달하는 VIP 텐트를 임대해 순도 높은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골프용품 업체들은 이 대회의 열기를 이어 가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용품을 선보이며 골프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만한 신제품들을 모아 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5-10-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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