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23일(현지시간) 밴쿠버의 밴쿠버골프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오픈(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미국 스테이시 루이스와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12언더파 276타로 스테이시 루이스와 공동 선두였다.
리디아 고는 이로써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3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유민 기자 planet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