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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컷 탈락했다. 대회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41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인비는 대회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다. 2014년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 이후 1년 여만에 컷 탈락이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린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도 적어냈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은 높았지만 퍼트수가 35개까지 치솟았다.
최나연은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13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3언더파 139타, 공동 4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박인비, 26일(현지시간) LPGA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 3번째 홀 티샷.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컷 탈락했다. 대회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41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인비는 대회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다. 2014년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 이후 1년 여만에 컷 탈락이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린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도 적어냈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은 높았지만 퍼트수가 35개까지 치솟았다.
최나연은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13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3언더파 139타, 공동 4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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