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2위 골퍼 박인비 선수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11일 열릴 201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앞서 연습 라운딩을 하고 있다.
박인비 선수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대회보다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3연패 도전이라는 심리적 압박을 극복하면서 겸손한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2013년과 지난해에 연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에도 우승하면 대회 3연패다. 미국 LPGA에서 메이저대회 3연패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003∼2005년 우승)을 포함해 두 번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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