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가 29일 북아일랜드 뉴캐슬의 로열카운티다운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아일랜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 없이 보기만 9개를 쏟아내 9오버파 80타로 부진했다. 출전 선수 156명 중 최하위권이나 다름없는 공동 150위로 처져 지난주 BMW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2015-05-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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