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신인 이민지, 첫 우승. “호주교포 출신...”

LPGA 투어 신인 이민지, 첫 우승. “호주교포 출신...”

입력 2015-05-19 08:16
수정 2015-05-19 1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민지
이민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19)가 세계 랭킹 19위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끝난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도 지난주보다 40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이민지는 지난해 프로로 전향한 이후 이번 시즌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했다. 프로 전향 이전에도 아마추어 세계 1위였던 실력파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는 김세영(22·미래에셋), 김효주(20·롯데)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이다.

이민지
이민지


세계 랭킹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27·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위부터 3위까지 변함이 없다. 김효주는 펑산산(중국)을 5위로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도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