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KIA 클래식 3라운드 18번 홀 그린에서
한국 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돌아왔다. 박세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린 KIA 클래식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도 공동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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