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지 못했다.
배상문(29)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를 친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배상문은 케빈 나(32)와 함께 공동 59에 머물렀다.
박성준(29)도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59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 3오버파 74타, 공동 114로 떨어졌다.
숀 오헤어와 리키 반스(이상 미국)가 데이비스에 1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66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배상문(29)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를 친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배상문은 케빈 나(32)와 함께 공동 59에 머물렀다.
박성준(29)도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59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 3오버파 74타, 공동 114로 떨어졌다.
숀 오헤어와 리키 반스(이상 미국)가 데이비스에 1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66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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