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머, ‘별들의 전쟁’ PGA 그랜드슬램 1라운드에서 “매킬로이 제치고 선두 올랐다.”

카이머, ‘별들의 전쟁’ PGA 그랜드슬램 1라운드에서 “매킬로이 제치고 선두 올랐다.”

입력 2014-10-15 00:00
수정 2017-08-11 16: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 US오픈 골프대회 챔피언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메이저대회 우승자들과 벌이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그랜드슬램 첫날 선두에 올랐다

카이머는 14일(현지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장(파71·68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글 1개, 버디 5개를 몰아친 것이다. 아쉽게도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이 4언더파 67타를 쳤다. 2타 뒤진 2위다.

올해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언더파 69타로 3위에 그쳤다.

매킬로이가 2개 메이저대회 왕관을 차지한 덕분에 대타로 출전한 짐 퓨릭(미국)은 1오버파 72타다.

총상금 135만 달러(우승 상금 6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16일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