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골프의 간판 스타 최경주(44·SK텔레콤)와 박세리(37)가 만나 한국골프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는 최경주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레이크힐스 순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 기간 박세리와 자리를 함께한다.
정확한 만남의 시간은 최경주의 경기 시간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올해로 네 번째 개최하고, 박세리는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처음 개최했다.
이들의 만남은 자신이 개최하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6일 귀국한 최경주가 한국에 와 있는 박세리를 초청함으로써 성사됐다.
최근 국내에서는 여자 투어가 큰 인기를 끌며 매년 대회가 늘어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남자 투어는 대회를 유치하지 못해 7주간 공백기를 갖는 등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경주와 박세리는 미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지만 국내 남녀투어가 함께 균형있게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는 최경주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레이크힐스 순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 기간 박세리와 자리를 함께한다.
정확한 만남의 시간은 최경주의 경기 시간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올해로 네 번째 개최하고, 박세리는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처음 개최했다.
이들의 만남은 자신이 개최하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6일 귀국한 최경주가 한국에 와 있는 박세리를 초청함으로써 성사됐다.
최근 국내에서는 여자 투어가 큰 인기를 끌며 매년 대회가 늘어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남자 투어는 대회를 유치하지 못해 7주간 공백기를 갖는 등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경주와 박세리는 미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지만 국내 남녀투어가 함께 균형있게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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