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고지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챔피언십을 앞두고 폭발적인 장타를 뽐냈다.
4일(한국시간) 밤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해발 1천640m나 되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의 체리힐스 컨트리클럽(파70·7천352야드)에서 열려 비거리가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골프장 측은 드라이빙 레인지의 길이를 298야드로 늘리고 공이 떨어지는 곳의 그물 높이도 30m로 올렸다고 미국의 골프방송 ‘골프채널’이 전했다.
그러나 드라이빙 레인지에 들어선 매킬로이는 이 그물을 훌쩍 넘겨 버렸다.
매킬로이는 또 연습라운드에서 3번 페어웨이우드로 티샷한 볼을 370야드까지 날려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연합뉴스
4일(한국시간) 밤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해발 1천640m나 되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의 체리힐스 컨트리클럽(파70·7천352야드)에서 열려 비거리가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골프장 측은 드라이빙 레인지의 길이를 298야드로 늘리고 공이 떨어지는 곳의 그물 높이도 30m로 올렸다고 미국의 골프방송 ‘골프채널’이 전했다.
그러나 드라이빙 레인지에 들어선 매킬로이는 이 그물을 훌쩍 넘겨 버렸다.
매킬로이는 또 연습라운드에서 3번 페어웨이우드로 티샷한 볼을 370야드까지 날려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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