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
신지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정상에 올랐다.신지애가 31일 홋카이도 에니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을 확정 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J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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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2위 그룹에 2타 앞서 선두를 달리던 신지애는 이보미(26)와 후지타 사이키(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260만엔(약 1억 2300만원)의 주인이 됐다. 또 시즌 상금 6812만 7333엔을 기록, 부문 순위도 4위로 끌어올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4-09-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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