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예(26)와 이지희(3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선두보다 2타 뒤진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아이치 골프장(파 72·6천399야드)에서 끝난 대회 사흘째 3라운드 경기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나다예, 이지희는 후지모토 아사코(일본)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 진출 5년째를 맞이한 나다예는 지난달 메이지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올 시즌 7차례 톱 10에 이름을 올리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JLPGA 투어에서만 17승을 올린 베테랑 이지희는 이날 줄버디를 낚고 7타를 줄이며 올해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인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해 역대 12번째로 JLPGA 투어 20승째를 신고했다.
연합뉴스
두 선수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아이치 골프장(파 72·6천399야드)에서 끝난 대회 사흘째 3라운드 경기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나다예, 이지희는 후지모토 아사코(일본)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 진출 5년째를 맞이한 나다예는 지난달 메이지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올 시즌 7차례 톱 10에 이름을 올리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JLPGA 투어에서만 17승을 올린 베테랑 이지희는 이날 줄버디를 낚고 7타를 줄이며 올해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인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해 역대 12번째로 JLPGA 투어 20승째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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