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22·CJ오쇼핑)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ANA 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경훈은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골프장(파 72·7천63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쳤다.
전날보다 5계단 상승한 이경훈은 가타야마 신고(일본)와 동타를 이루고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준우승 상금은 924만엔(약 1억원)이다.
우승의 영광은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오다 고메이(일본)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해 JGTO에서 첫 축배를 들어 올린 이경훈은 마지막 날 안정된 샷으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그러나 전날까지 11언더파를 친 오다가 이날 버디만 4개를 낚고 도망가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3라운드까지 3위를 달려 시즌 2승 및 일본 투어 3승에 도전한 김형성(33·현대 하이스코)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를 적어내 1타를 줄이는데 그쳐 10언더파 278타 공동 4위로 뒷걸음쳤다.
김형성은 올해 5천 250만 엔(5억 8천만원)을 획득해 JGTO 상금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경훈은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골프장(파 72·7천63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쳤다.
전날보다 5계단 상승한 이경훈은 가타야마 신고(일본)와 동타를 이루고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준우승 상금은 924만엔(약 1억원)이다.
우승의 영광은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오다 고메이(일본)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해 JGTO에서 첫 축배를 들어 올린 이경훈은 마지막 날 안정된 샷으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그러나 전날까지 11언더파를 친 오다가 이날 버디만 4개를 낚고 도망가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3라운드까지 3위를 달려 시즌 2승 및 일본 투어 3승에 도전한 김형성(33·현대 하이스코)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를 적어내 1타를 줄이는데 그쳐 10언더파 278타 공동 4위로 뒷걸음쳤다.
김형성은 올해 5천 250만 엔(5억 8천만원)을 획득해 JGTO 상금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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