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5·KB금융그룹)가 4회 연속 메이저골프대회 우승은 놓쳤지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42위를 한 박인비는 5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2.91점을 받아 17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9.74점을 받아 지난주와 똑같이 2위를 차지했다. 박인비와의 격차는 지난주 4.93점에서 3.17점으로 다소 좁혀졌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3위(7.93점)를 차지했고,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최나연(26·SK텔레콤)이 7.32점으로 뒤를 이었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5위(7.25점)에 올라 한국 선수 3명이 톱5안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박인비
KB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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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42위를 한 박인비는 5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2.91점을 받아 17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9.74점을 받아 지난주와 똑같이 2위를 차지했다. 박인비와의 격차는 지난주 4.93점에서 3.17점으로 다소 좁혀졌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3위(7.93점)를 차지했고,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최나연(26·SK텔레콤)이 7.32점으로 뒤를 이었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5위(7.25점)에 올라 한국 선수 3명이 톱5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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