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규-청주 KB 경기부터 전환
구장 규모 30& 이내...온라인 예매만
9개월 만에 여자프로농구 ‘직관’이 이뤄진다.청주 KB 박지수가 지난달 26일 경기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2019~20시즌이 진행 중이던 올해 2월 21일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그러다가 3월 20일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지난달 10일 2020~21시즌 시작 이후에도 무관중 체제를 이어왔다.
입장 관중은 각 구단 홈구장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하나원큐-KB 경기는 18일 예매가 시작된다. 경기장 내에서는 거리두기와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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