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존슨
존슨은 특히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42%가 흑인이라는 통계에 주목했다. 그는 “많은 흑인이 NBA에서 뛰고 있고, 많은 흑인이 NBA를 사랑한다”면서 “우리는 그들을 돕기 위해 당장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존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공익 광고를 촬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한 흑인 대상 온라인 프로그램에 적극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NBA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으로 현재 7600만 달러(약 924억원) 이상을 모금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20-04-17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