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에만 6득점… 12연패 탈출
허훈(kt)이 연장에만 6점을 넣어 지긋지긋한 12연패 탈출에 앞장섰다.허훈.
연합뉴스
연합뉴스
르브라이언 내쉬가 30점, 김영환이 18점, 허훈이 11점으로 거들었다.
선두 DB는 4쿼터에 어김없이 힘을 내는 김주성과 윤호영을 앞세워 LG를 73-69로 물리치고 공동 2위 SK, KCC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이날 두 팀의 선수 명단이 확정됐는데 오세근(KGC인삼공사) 매직팀은 높이가 보장됐고, 이정현(KCC) 드림팀은 빠른 농구를 구사할 라인업으로 짜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8-01-11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