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동부 맥키네스 제압… 삼성 홈 최다 11연승 행진
“(웬델) 맥키네스(동부)의 득점이 나보다 많았다. 후반에 그를 더 막아야겠다.”마이클 크레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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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맥키네스가 최선을 다했지만 로드 벤슨이 15득점 8리바운드로 비교적 잠잠했고 3쿼터 국내 선수 중 최성모만 2득점하며 15-31로 밀린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김영만 동부 감독은 4쿼터 벤슨을 벤치로 불러들여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은 데뷔전을 치른 데스티니 윌리엄즈의 18득점 6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KDB생명을 61-58로 누르고 4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6-12-0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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