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이용대-유연성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리시즈’ 남자 복식 8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한 이용대와 유연성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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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등 총 3경기가 열린다. 남자복식은 이용대·김기정(삼성생명) 대(對) 유연성·최솔규(요넥스)가 맞붙는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2014년 8월 둘째 주부터 2016년 11월 첫째 주까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복식 8강전에서 탈락하고 고별 경기인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우승한 이후 대회 참가 실적이 없어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둘은 이후 2017년, 2019년 재결합했다가 다시 헤어졌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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