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전진기지라고 할 수 있는 ‘코리아 하우스’가 3일(현지시간) 공식 개관했다. 올림픽 선수촌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들에게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급식센터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위기관리 지원 공간과 기자회견장도 운영한다. 국내외 귀빈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요 인사를 초청한 공식 행사를 열어 국제 스포츠 교류의 장 역할도 할 예정이다.
2016-08-05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