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한국시각) 리우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32) 선수가 2시간8분44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PA=연합뉴스
킵초게는 2004년 아테네 대회와 2008년 베이징 대회 5000m에서 각각 동메달, 은메달을 땄던 선수지만 선수 생활을 오래하기 위해 2013년 마라톤으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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