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성민, 남자 100㎏ 이상급 16강 진출…누르기 한판승

유도 김성민, 남자 100㎏ 이상급 16강 진출…누르기 한판승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8-12 22:55
수정 2016-08-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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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성민 16강전 진출
<올림픽> 김성민 16강전 진출 1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에 출전한 김성민이 32강전에서 에콰도르 프레디 피게로아에게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16.8.12 연합뉴스
대한민국 남자 유도 대표팀의 ‘맏형’ 김성민(29·양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 16강에 진출했다.

김성민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부 100㎏ 이상급 32강에서 에콰도르의 프레데 피퀘로아(랭킹 36위)를 누르기 한판승을 따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성민(랭킹 11위)은 32강에서 피퀘로아를 만나 경기 초반 잇달아 유효 2개를 따낸 뒤 절반 1개에 이어 누르기 한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가볍게 16강에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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