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22·경북도청)이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영 여자 200m 혼영 예선 2조 1위를 차지했다. AFP 연합뉴스
김서영은 7명 중 제일 빨리 스타트를 끊어 50m 접영 구간에서 28초59로 두 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이어 100m 배영 구간까지 1분02초39로 선두에 올랐다. 100m 평영 구간과 마지막 자유형 구간에서도 스퍼트를 올리며 2분11초75로 예선 1조 1위를 차지했다. 김서영은 이날 한국 최고 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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