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자유형의 기대주 김진철(23·삼성생명)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8강에 오르지 못했다.
김진철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5㎏급 16강전에서 유모토 신이치(일본)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졌다.
김진철은 1세트 클린치에서 1점을 얻어 먼저 기세를 올렸으나 2, 3세트를 내리 내줘 아쉽게 물러섰다.
한편 같은 체급에 출전한 북한의 양경일(23)은 딜소드 만수로프(우즈베키스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김진철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5㎏급 16강전에서 유모토 신이치(일본)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졌다.
김진철은 1세트 클린치에서 1점을 얻어 먼저 기세를 올렸으나 2, 3세트를 내리 내줘 아쉽게 물러섰다.
한편 같은 체급에 출전한 북한의 양경일(23)은 딜소드 만수로프(우즈베키스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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